주일 3부 예배 대표 기도문
2022. 05. 08 박용한 장로
할렐루야! 인간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선한 길로 이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
어버이주일로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미움, 시기, 질투, 화냄, 욕함, 당짓는 것, 악한 생각들
이 모든 죄악들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셔서, 이 시간 정결과 신실함으로 예배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옵소서.
교회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길 원하시는 주여!
하나님에 권위가 이 땅위에 높이 서길 원하나이다.
그러나, 이 세대에 많은 사람들은,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지 오래요, 하나님의 진리가 외면 당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죄입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교회 안에 죄에 대한 질책과 가슴을 찢는 회개 울부짖음이 사라졌습니다.
우리 안에, 거룩함을 가장한 믿음에 모양만이 들어와 있습니다. 경건에 모양은 있으나 경건에 능력을
상실해 버렸나이다. 하나님! “주님 한분이면 족하다“고 고백했던 신앙으로, 우리를 회복시키셔서
이 땅에 교회들을 살리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로 인하여 전능자 하나님의 권위가 다시 높혀 지기를 원하나이다.
이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 그들을 축복하시되, 복 주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정치인들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정의와 공정이 사라진 시대와,
양 진영으로 갈라진 국민들을 통합하고 보듬는 정치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날 우리에겐 아모스 선지자 예언처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셨는데,
하나님! 우리의 귀가 닫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의 가슴이 닫혀져 있기에 주의 말씀도 대언하지 못합니다.
성령하나님! 우리에게 말씀이 필요합니다. 말씀에 눈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에 귀를 열어 주옵소서.
또한, 주를 올바로 증거 할 수 있도록 말씀에 입술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세우신 주의 종을 축복하시고, 강대상에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옵소서.
날마다, 성령님과 영적교제를 통하여서, 생명에 양식을 얻게 하시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강대상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차고 넘쳐서, 우리 성도들의 영혼까지, 풍성함으로 적셔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예배하는 이 시간,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파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물질적인 어려움으로 곤고해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갖가지 암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성도들 까지, 하나님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상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덮어주옵소서.
그리하면 우리 모두가 깨끗함을 받겠나이다.
오늘도 교회 각 처소에서 예배를 위하여 애쓰고 힘쓰는 많은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맡겨진 사역에 충성하다가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와 하나오케스트라가 준비하여 찬양을 주께 올려 드립니다.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우리의 기쁨이기보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에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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