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준비를 위한 새벽기도회 기도문

                                               새벽기도문

 

                                                                                                            2022. 12.26 박용한장로

 

할렐루야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감사 합니다.

이 새벽 기도의 자리로 깨우시고 이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2년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감사로, 기쁨으로  살아온 모든 시간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음을 다시한 번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주만을 남겨놓은 이 시간 되돌아 볼때

하나님께 내놓을 만한 번듯한 열매는 너무 많이 부족함을 고백하며, 부끄러움을 회개합니다.

 

먼저, 우리 스스로 예배하는 자임을 말하면서도, 말씀으로 살지 못한 우리 부끄러움들,

말씀을 듣고 읽고 말하면서도 하나님 말씀과 상관없이,

나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내생각, 내경험, 내 방식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것 또한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아집이지,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는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믿음의 자리를 지키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 새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려고 불러 주신 줄 믿습니다.

예배의 자리가 형식에 짜여진대로 흘러가는 시간으로 지날 것이 아니라,

말씀과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물론,

성령의 교통함이 충만히 이루어지는 복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몸된 재단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이 혼탁합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진리인지, 혼돈스러운 이 시대에

하나비전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참된 복음만 증거 하는 신실하고 순결한 교회되길 원합니다.

사데교회처럼 ”살아있다 하나 죽은교회”가 아니라,

작은 능력으로도 칭찬을 아낌없이 받았던 “빌라델비아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 영육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에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송목사님 장중에 붙드셔서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만 증거되게 하옵소서.

올 한해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지키시고 붙드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오며,

이 모든 말씀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