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78

(칼럼) 자유함을 얻은 당신

(칼럼) 자유함을 얻은 당신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원합니다. 그러나 몸이 자유롭다고 해서 마음까지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평가에 묶이고, 과거의 실패에 붙잡히고, 미래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에 눌려 살아간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멍에를 메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정죄와 두려움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요한복음 8:36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자유를 얻으라”고 먼저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6.08.25

(칼럼)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길

(칼럼)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길 로마서 8:1–11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염려하고, 말씀을 알면서도 감정에 끌려가며,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을까?” 오늘 본문인 로마서 8장은 그 질문에 분명한 답을 제시합니다.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언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6) 오늘날 사람들은 평안을 얻기 위해 돈과 성공, 여행과 취미, 심리 상담과 명상..

(칼럼) 인생은 태도가 결정합니다

(칼럼) 인생은 태도가 결정합니다“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 16:18)“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사무엘상 16:7)우리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외모를 먼저 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얼굴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밝은 미소, 따뜻한 말 한마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직함은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사람의 얼굴은 세월이 흐르면 변하지만, 태도는 평생 그 사람의 품격을 말해 줍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태도가 바..

(칼럼) 고난의 처방전은 기도입니다

(칼럼) 고난의 처방전은 기도입니다“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야고보서 5:1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고난을 만납니다. 아무리 지혜롭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질병과 실패, 관계의 아픔과 경제적인 어려움, 앞길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상황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고난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평안하던 가정에 갑자기 질병이 찾아오기도 하고, 잘되던 사업이 무너지기도 하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도 있습니다.이러한 고난을 만났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성경은 고난을 당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기도라고 말씀합니다.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처방전은 바로 기도입니다.1. 간절한 기도에는 ..

(칼럼) 포퓰리즘의 달콤한 유혹과 국가의 몰락

(칼럼) 포퓰리즘의 달콤한 유혹과 국가의 몰락국민을 사랑하는 정치와 국민의 환심을 사려는 정치는 서로 다릅니다. 참된 정치는 오늘의 인기보다 내일의 국가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포퓰리즘은 당장의 박수와 표를 얻기 위해 미래 세대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성경은 지혜로운 자는 미래를 내다보지만, 미련한 자는 눈앞의 만족만 추구한다고 말씀합니다.“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언 22:3)역사는 포퓰리즘이 반복될 때 국가가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를 여러 나라를 통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1.나우루(Nauru)에서 배우는 교훈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이 나라는 수백만 년 동안 ..

(칼럼) 우선 순위

(칼럼) 우선 순위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의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어디에 시간을 사용할 것인가? 누구를 위해 살아갈 것인가?사람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시간과 돈과 정성과 관심을 쏟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우선순위를 알려면 그가 무엇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지를 보면 됩니다.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십시오.내가 가장 아끼는 것은 무엇인가?시간인가?돈인가?가족인가?건강인가?직장인가?명예인가?취미인가?하나님인가?우리가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됩니다.1. 우선순위란 무엇인가?우선순위(Priority)란 여러 가지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하여 먼저 해야 할 일을 의미합니다.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

(칼럼) 예수님께 미친 사람

(칼럼) 예수님께 미친 사람 세상은 어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사람을 향해 “저 사람은 그것에 미쳤다”라고 말합니다. 돈에 미친 사람, 권력에 미친 사람, 명예에 미친 사람, 쾌락에 미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께 미친 사람들, 복음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세상은 그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때로는 미쳤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역사를 바꾸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고린도후서 5:13) 예수님께 미친 사람은 세상의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1. 성경 속의 예수님께 미친 사람들 ① 사도 바울 한때는 교..

(칼럼) 성령 충만한 개척자

(칼럼) 성령 충만한 개척자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가나안농군학교는 김용기 장로가 세운 민족 계몽 운동으로, “잘 살아 보세” 이전에 “바르게 살아 보세”를 가르친 정신교육의 산실이었습니다. 이 학교의 핵심 정신은 근로(勤勞), 봉사(奉仕), 희생(犧牲) 이었습니다.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땀 흘려 일하며, 이웃을 섬기고,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직, 근면, 자조(自助), 협동의 가치를 통해 국민 의식 개혁에 힘썼습니다.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은 설립자 김용기 장로로부터 아들인 김범일 총재에게 이어졌고, 이후 김평일 원장으로 계승되며 오늘..

(칼럼) 순응과 만족

(칼럼) 순응과 만족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더 건강해지기를 원하고, 더 젊어지기를 원하며, 더 많은 재산과 더 좋은 환경을 갖기를 원합니다.그러나 인생을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행복은 더 많이 가지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현실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데 있다는 사실입니다.물론 순응이 포기나 체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할 것은 노력하되,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맡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립보서 4:11)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순응이 주는 평안1. 나이에 순응..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6. 05. 24 박용한 장로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거룩한 성전으로 불러주시어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아 믿음의 권속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삶의 주인이신 주여,이 시간 나의 삶과 우리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심을 진심을 다해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 우리는 삶의 자리에서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살아왔음도 회개합니다. 내 뜻과 내 경험을 앞세웠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한 채 내 유익을 따라 흔들렸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교만과 허물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 오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