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3부 예배 대표기도
2019. 12. 15 박용한 장로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예배하는 이 시간,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웠던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 맘속에 미움 시기 질투
분냄, 혈기, 욕심으로 인한 거짓, 특별히 성령님을 근심케 했던 많은 죄악들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신실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세우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기 원합니다.
현재 국제정치 상황이 우리나라를 참으로 어렵고 힘들게 합니다.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상식이상으로 요구하고, 일본이 말도 안되는 갖가지 트집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며, 북한이 중국 등 주변국들이 우리
나라를 곤경이 빠트리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는 이 나라 국정을 바라보며, 난감함을 어찌할 수 없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별하시고자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내실 때에...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 것은 바로 왕을 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기 위하여, 사용하신 하나님의 방법이신 것을, 생각할 때, 작금의 우리의 문제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먼저 하나님 앞에 정직함과 신실함으로 바로 서는 것 인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조선 말기, 미개하고 무지하기 이를 데 없는 이 민족에 복음의 빛을 허락하시고, 작고 보잘 것 없던 이 나라를
오늘 날, 이렇게 까지 살만한 민족으로 세우신 하나님이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우리의 배가 너무나 불러
버렸고, 그로인해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 알게 모르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버렸나이다.
먹고 마실 것이 너무 풍족하여, 우리 신앙에 간절함이 사라져 버렸고, 모든 것은 돈이면 다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우리 영혼에 대한 간절함도 잃어버린 지 오래 되어 버렸나이다.
우리의 신앙은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 차, 형식과 외식만으로 포장되어 있기에,
정작,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이 민족으로 하여금, 특별히 믿음에 사람들, 우리들 부터,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 정직함과
성결함으로 살지 못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 통열히 회개함으로, 회복의 은혜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우리가 대강절을 맞이하여 오신 구원의 주님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립니다.
하나님, 오늘은 주의 교회가 오후에 당회로 모입니다.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새로운 일꾼을 선출하는 이 모든 여정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단 위에 주의 종을 세우셨습니다. 양떼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구령의 열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섰사오니, 사람에 모양 감추어 주시고, 살아계신 주의 생명에 말씀만 대언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말씀에 찔림이 있게 하셔서, 그 은혜의 힘으로, 힘 있게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자리에 정신적으로, 육체적 질병으로 아파하는 성도들 있습니다. 집에서 병원에서 치료받는 성도들 있습니다.
오늘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저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뛸 것이라” 라고,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예배하는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교회 각 처소에서 예배하고, 봉사하는 성도들을 하나님 기억해 주셔서, 맡은 자리에서 은혜 받는 저들
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와 하나오케스트라가, 기도하며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찬양이,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가운데, 듣는 자나, 부르자 모두가,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도 주의 영광만 드러나는, 복되고 신실한 예배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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