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8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3부 예배 기도문

 

                                                                                                                                 2019. 7. 28 박용한 장로

할렐루야 영광과 찬양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살리셔서, 다시 한 번,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예배하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성결하기 원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하나님 앞에 알게 모르게 지었던

모든 죄들을, 성령께서 이 시간 생각나고, 기억나게 하셔서,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우리자신의 산 제물의 예배가

되도록, 성령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온 세계가 자국에 이익만을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이때에, 밀물처럼 밀려오는 왜세의 경제침략 속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리더쉽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집과 아집, 당리당략, 개인과 자기집단의 이익이 아니면, 귀를 닫아버리는, 이 나라의

현실 정치를 바라보면, 참으로 앞뒤가 꽉 막힌 듯한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나이다.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갈 바를 알게 하시고, 우왕좌왕하는 이민족에 리더쉽을 세워 주시

옵소서.

위기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백성을 위해 전면에서 “죽으면 죽으리다“ 라고 나섰던 에스더와 같은, 리더가

필요한 때입니다. 또한 그 에스더를 그렇게 키웠고, 만들었던 모르드개 같은 지략가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믿음에 사람들이, 나라가 어려워진 이 때를, 위해서, 세워졌다면, 우리는 마땅히 기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령하나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우리의 기도가 불일 듯 일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민족의 미래를 이어갈 우리 믿음의 자녀들을 위한 여름교육축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비전부와 중고등부로 이어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더욱 더 하나님을 잘 알아 가며,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자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기성세대 보다,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믿음의 용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와 관심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종을 단위에 세우셨습니다. 엘리사와 같이, 더욱 더,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케 하시되,

마지막 때에, 수많은 성도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 충만함으로

늘 영육을 강건하게 붙잡아 주옵소서.

이제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사람의 모습, 십자가 뒤로 감추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음성만 우리가운데

들려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하는 성도들 가운데, 영적인 혼란함 때문에 힘들어 하는 성도들 있습니다.,,, 육체적인 질병

때문에 아파하는 성도들,,, 부모자식 간에 일로 안타까와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물질에 곤고함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 가족 내에 장애로 인해 말 못하고, 고민하며, 힘들어 하는

성도들의 가정도 있습니다.

높고 위대한 하늘보좌 버리시고, 낮고 천한 구유에 오신 주님은, 바로 이들을 위함이 아니십니까?

성령하나님, 이 자리, 예배 가운데 이들을 만지시고, 치료하시고,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위하여 여러 곳에서 돕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 어느 상황과 위치에서든지 하나님을 경험

하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어떤 행위도 예배보다 우선시 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찬양대와 하나오케스트라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찬양이,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만한 찬양 되도록,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