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3부 예배 대표기도
2018. 12. 9 박용한 장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하나님의 십자가사랑으로 인하여 구원받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날을 맞이하여 주 앞에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 지난 한주간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웠던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맘속에 미움 시기 질투 분냄, 나에 욕심으로 인한 거짓, 특별히 성령님을 근심케 했던 많은 죄악들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신실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세우신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수 많은 억압과 핍박 속에 살던 민족을 해방시키신
하나님,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기 원합니다. 시대를 똑바로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기 원합니다.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자유대한민국 이 땅위에, 언제부터인가 기독교를 탄압하고 말살시키는 공산주의자 김정은을 국영방송이라 하는 KBS에서 환영하고 김정은을 찬양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이 민족의 위기가 코 앞에 와 있음을 보며, 다시 한 번 민족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때 인줄 압니다. 믿음에 성도들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가슴을 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 이 민족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통열이 회개하므로,
전능하신 하나님 손에 붙잡힌바 되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땅에 교회들을 기억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맘몬)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겸하여 섬김이 아니라, 맘몬에 의해 신앙에 삶이 좌지우지 되고 있음을 어찌
합니까...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죽음이 나를 살리셨고 천국 가는 구원에 길을 여셨으니, 마지막까지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성령님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자랑할 것은 외모가 아니요, 우리의 재물이 아니요, 우리의 지식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구원자 예수그리스도인 것을 깨달아 자랑할 수 있는 믿음에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주의 교회가 오후에 당회로 모입니다.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새로운 일꾼을 선출하는 이모든 여정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단 위에 주의 종을 세우셨습니다. 그의 영 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양떼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섰사오니, 사람에 모양 감추어 주시고, 살아계신 주의 생명에 말씀만 대언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말씀에 굴복하게 하시고, 말씀에 찔림이 있게 하셔서, 그 힘으로 삶에 현장에서
말씀 따라, 힘 있게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백성들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자리에 정신적으로, 육체적
질병으로 아파하는 성도들 있습니다. 집에서 병원에서 치료받는 성도들 있습니다.
오늘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저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뛸 것이라” 라고,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예배하는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치유 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교회 각 처소에서 봉사하는 성도들을 하나님 기억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봉사하다가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와 하나오케스트라가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찬양이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가운데 우리에게도 은혜가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며 준비한 모든 대원들에게도 저들의 삶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도 사람에 모양, 다 가리워 주시고 주의 영광만 나타나고 올려지는 복되고 신실한 예배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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