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3부예배 대표기도
2014. 8. 24일 박용한 장로
할렐루야!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에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지난 한주간도 하나님의 품안에 품어 주셨다가, 귀하고 복된 날, 다시 한번 예배하게 하신 것 감사 드립니다.
예배하는 이 시간, 먼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성결키 원합니다. 지난 한주간의 삶 가운데서 부지 불식 간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 지었던 모든 죄와 허물들을 회개합니다.
남을 향해 품었던 미움, 시기, 질투, 분냄, 욕하는 것, 거짓증거한 일들,,, 십자가에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셔서 순결함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그리함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복된 예배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먼저 이 땅위에 교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 원합니다.
125년 전, 이 땅에 복음을 허락하시고,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에 순교의 공로로 말미암아 복음에 꽃을 피우며, 무지한 백성을 일깨우고,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며, 교회가 사회를 리드해 왔건 만, 오늘날에 교회는 하나님 중심, 복음 중심 보다, 사람 중심과 내 교회 중심만으로 변질 되면서, 우리가 신앙에 본질을 잊고, 잘못 살아 가는것
때문에, 교회를 향한 사회인식은 땅에 떨어져 버린 현실을 보고 있으며, 그 때문에 하나님에 이름을욕되게 하고 있음도 고백하며 회개할 수밖에 없나이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먼저 이 땅위에 교회와 성도들이 “오직말씀”으로 다시 한번 돌아가게 하옵소서.
외형과 형식에 얽매여, 본질되신 하나님이 뒷전으로 밀려있는 현실을 자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목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내 삶에 수단이 되어 있지 않은지, 돌아 볼 수 있는 눈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들이, 우리 가운데 존재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 온전히 섬길수 있게 하시고, 성령에 충만함을 통해 세상을 품을수 있는 마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하나비전교회를 33년간 변함없는 사랑으로 품으시고, 축복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마음껏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허락하옵소서. 온 성도가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하여 무시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불같은 성령께서 임하셔서, 성령으로 전하여지는 말씀 말씀들이 가감 없이 우리 마음 밭에 떨어지게 하옵소서.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힘든 삶의 현장에서 영적 전쟁에 지치고, 육체적인 질병으로 찢기고 상한 심령으로 나온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말씀으로, 회복의 말씀으로, 레마의 말씀으로, 오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의 강력한 군사 되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힘 있게 살아 갈수 있도록 축복 하시옵소서. 그래서 세상에서 작지만, 위치한 그곳에서 빛과 소금 될 수 있도록 우릴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온전한 예배를 위해, 성전곳곳에서 애쓰며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또한, 할렐루야 찬양대가 한 주간 기도하며, 준비하여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성도들에 마음 문을 여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드려지는 예배가 나를 위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실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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