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3부예배 대표(가정)기도문
2013. 5. 12. 박용한장로 가정.
(아빠가)
하나님에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암탉이 달걀을 품듯이 지난 한 주간 주의 품안에 품어 주셨다가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 동안 우리의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었던 많은 죄들이 있습니다.
입술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마음으로 지었던, 모든 죄들을 십자가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셔서. 이 시간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성결함으로 부끄럼 없이 예배 드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자녀가, 형제와 자매가 서로 사랑함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가정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 한가정 한가정을 일일이 지켜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남남이 함께 모여 이루어가는 가정이기에 부부간에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해주고 덮어주는 사랑이 가정마다 넘쳐나게 하셔서, 가정에 틀을 잘 만들어가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 가정에 남편으로 아빠로서의 자리를 잘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혜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에 제사장으로, 자녀들의 신앙에 본보기로서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엄마가)
오늘은 특별히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자녀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부모들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자녀들도 인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부모된 우리들은 나의 자녀가 투자의 대상인양, 나의 삶을 자녀들에게 보상 받으려는 어리석음과, 다 너를 위한 것이라 하면서, 긍극적으로 부모의 만족감을 얻기 위한 것이었음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나에게 속해 있지만,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잠시 맡긴 자녀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부모의 권리보다는 의무로,
자녀의 성장보다는 내가 성숙함으로, 우리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되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식에 근본”임을 깨달아 알게 하셔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떠나지 않는 자녀들이 되어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큰딸이)
하나님, 이 시간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기도합니다.
자녀된 우리들이, 늘 가까이 있는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이, 늘 함께 있는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에 명령처럼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세요.
또한, 학교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 수많은 유혹들과 불신앙적인 상황들이 우리를
덮칠 때가 많습니다. 큰 믿음을 주시되, 지혜를 더욱더 주셔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의 불확실한 미래가, 하나님으로 인해 확실한 미래로 열려지게 하여주세요.
(작은딸이)
이시간 말씀을 전하실 우리 담임목사님에게, 큰 능력을 주셔서, 말씀을 들을 때, 우리에 마음이 기쁘게 하시고, 참석한 모든 가정들이 하나님에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세요.
우리교회 가정들 가운데 몸과 마음이 아파서 힘들어 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에 손으로 치료해 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에 기쁨이, 가득 넘치는 가정으로 회복시켜 주세요.
이 시간 하나비전교회의 가정들을 통해서 영광 받길 원하시며, 기뻐하시는
우리구주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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