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독후감]
제2기 제자훈련 반 /김정희 권사
존 비비어 지음
윤 종석 옮김
보호 아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아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예방 주사처럼 불편하거나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 한 진리를 만날 때마다 이 에를 잊지 말라. 하늘 아버지의 길은 완전하다 당장은 쓰리고 아파 보이는 일도 실은 보호와 축복이나 다른 이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순수하고 완전하며 영원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라!
*권위의 근원이신 하나님
인간이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복종할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권위부터 만나야 한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그 권위를 만났는지 여부로 규정된다. 그런 권위를 만났다면 우리는 하나님한테 붙들려 있기에 앞으로 어디서든 다른 권위를 만나도 그분의 우리를 쓰실 수 있다.
*죄의 참 정의
‘죄’라는 단어의 참 뜻을 밝힌다. “죄에 대한 이런 정의는 죄의 본질적 특성을 하나님의 법이나 뜻을 거부하고 그 자리에 자기의 듯을 놓는 것으로 규정 한다” 고 한다.
소유에 대한 관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즉각적 복종보다 앞선다면 그것은 죄의 핵심에 해당된다. 그것은 불법이다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이나 뜻에 즉시 순종하는 것보다 생업이나 사업을 중요하게 여기면 죄다! 잊지 말라.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도박을 한 게 아니다. 그저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지 않았을 뿐이다. 성적 부도덕이나 마약이나 폭음 때문이 아니다. 그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마지막 때에 사람들 다수가 자기 삶에 남은 건 공허함과 슬픔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가시 채를 뒷발질하기에 질릴 거라는 사실을 주님은 아신다. 주님이 청하시면 그들은 즉각 순종으로 반응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청함 받았던 사람들(교회에 다니며 가지가 경건한 줄 알지만 실은 편할 때만, 혹은 자기 스케줄이나 목표나 축복이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을 때만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은 결국 아담이 그랬듯이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에서 쫓겨날 것이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삶을 진정 열망하는 자녀들을 찾으신다. 살면서 믿는 이들은 언제나 기쁨으로 그분의 뜻을 행해야 한다. 순종에 다른 성공과 불순종에 다른 고생이 가득한 생을 마감하면서 솔로몬은 모든 시대에 적용할 지혜의 말을 남겼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 참된 믿음은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순종에서 나온다.
*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
* 최고의 예배는 순종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을 성경은 ‘믿음의 법‘ 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믿음의 법이 죄의 법을 다스린다는 것을 안다. 참된 믿음에는 그 믿음에 상응하는 순종이 있다. 순종은 참된 믿음의 증거이므로 믿음과 순종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관계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 눈을 열어 불순종의 영역을 보게 하신다. 그러나 먼저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 가인처럼 우리도 진리를 볼 수 없다.
우리는 언제 꾀임에 빠지는가? 하나님이 이미 밝히 보여 주신 것에 불순종할 때다 바울은 그 점을 분명히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하나님이 밝히 계시하신 내용에 불순종할 때마다 사술의 저주의 영향력 아래 제 발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거역의 사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에 즐거이 복종함으로 마귀를 대적한다. 마귀를 대적하여 싸우면서 성경말씀을 얼마든지 인용할 수 있다.그러나 불순종하면 승리도 없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며 복 받으며 살아가려면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관한 한 우리가 선택할 것은 단 하나다. 복종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어떤 지도자에 대해서든 (심지어 어둠에서 온 지도자라도) 경박하게 조롱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다.
순종하며 살면 그 결과로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의 두 가지 약속에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으며 풍성하고 잘되고 오래 사는 삶을 누릴 수 있다 다른 이의 삶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의 기초를 두라.
권위아래 있는 사람이 심판의 명에를 자기 어깨에 멘다면 그것은 더는 기성 권위에 복종하지 않고 자신을 높여 지도자의 심판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이 자기 위에 두신 사람들 위에 올라선다.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보다 더 위에 있게 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에게 이렇게 말하는 셈이다, “하나님이 제대로 심판을 안 하시니 제가 하겠습니다.”
영적 권위의 질서
하나님 --- 예수님 --- 선지자 --- 의인
사역자를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영접하고 공경하는 만큼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에게 받게 된다. 우습게 여기면 그렇게 받는다. 극진히 공경하면 당신에게도 공경이 돌아온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들을 영접하고 공경하지 않아서 결국은 하나님에게서 아무것도 못 받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너진다. 사역을 하는 중에 그런 일을 수없이 보았다. 사역자들이 다가가기 가장 힘든 사람은 하나님의 종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바울은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고 가르쳤다 배나 존경하라고 표현했다. 다시 말해 세상 권위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공경의 갑절로 공경하라는 뜻이다.
정부 지도자와 사장과 교사와 그 외 임명된 이들을 공경해야 한다. 부모와 남편을 공경해야 한다. 그럴 때 보상을 약속하셨다. 또한 사역으로 섬기는 사람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로 수고하는 사람들을 배나 존경해야 한다.
하나님이 권위를 위임하신 이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반항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 위에 권위를 두시고 그 권위를 통해 우리에게 잔칫상을 차려 주신다. 우리가 그 잔치를 마음껏 누리며 유익을 얻기를 바라신다.
남편의 권위를 공경하는 태도를 지키라고 가르친다. 남편이 신자가 아니라도 마찬가지다 아내는 남편이 죄를 지으라고 시키는데도 순종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남편의 권위에 무조건 복종하고 그 권위를 공경하는 것이 아내의 소명이다.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석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시각과 환경에서 나오는 제한적인 논리대로 사는 사람들은 이미 미련한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이룰 수 없다 반면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결국 약속을 누리게 된다.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권위의 계시다 권위의 계시란 곧 하나님 자신의 계시다 그분과 그분이 세우신 권위는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으라.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 마음에 경건한 복종의 원리가 불타오르게 하시기를 기도하라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결국 당신은 처음보다 의문만 많아지고 말 것이다.
* 믿음은 권위에 대한 순종과 직결된다.
* 믿음은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할 때만 자란다.
* 참된 겸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 그간 재대로 알지 못해서 지은 죄를 용서해 주소서
권위에 불순종하고 거역한 저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해 주소서,
이제는 하나님의 직접 권위와 위임하신 권위를 모두 존중하며 순종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0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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