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700통의 연애편지를 보냈다.
드디어 이 여인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 상대자는 700통 편지를 보낸 젊은이가 아니라
그 편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배달해 준 배달부였다.
기백통의 편지보다 친절한 만남이 중요했다.
화려한 미사여구, 잘 쓴 글씨보다 배달부 청년의
온화한 웃음 한 번이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종이쪽지보다 얼굴과 얼굴,
김철규 목사의 ‘행복한 인생, 행복한 관계’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편지가 기다려지는 것이 아니라
배달부 청년이 기다려지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눈과 눈을 마주하는 만남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인생은 만남입니다.
따라서 인생은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행복한 인생은 행복한 관계라는
배달부가 받는 선물입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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