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가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 돌아올 수가 없었다.
자기체면, 자기 자존심 등을 생각하면 못 돌아오지만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자신이 소중해졌던 것이다.
하나님을 볼 때에 나는 소중해진다.
나를 위하여 수고하신 분을 생각할 때에
나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생각할 때에
십자가를 생각할 때에 나는 정말 소중해지는 것이다.
-곽선희 목사의 ‘주여 보여주소서’에서-
탕자는 자기 자신으로 볼 때에는 쓸모없는 존재이지만
기다리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내가 너무 소중하더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가치를 높고 소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십자가를 쳐다볼 때마다
나라고 하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예수 믿는다'란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자기 존재를 재발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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