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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진정한 사랑

임마누엘(박용한) 2012. 12. 20. 11:48


진정한 사랑


문둥병에 걸린 자가 구원 받는 것을 보면,
기독교의 기본 진리는 전혀 닿을 수 없어 보이는 곳에 결국 닿게 되고, 도저히 사랑할 수 없던 사람을 사랑하게 되며,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용서해 주는 것이다.
아무도 손대려고 하지 않던 더러운 상처를
예수님이 직접 만져주시는 이 장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뭉클한 감동을 안겨 준다.
-김중기의 [사랑의 실체] 중에서-

주님은 문둥병자의 육체적인 질병과 함께,
그 영혼에게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전염병에 걸릴까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사정을 들어줄 리 만무합니다.
바로 그때 주님은 그의 환부에 손을 얹으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더러운 것을 더럽다 말하지 않고,
그 상처에 손을 얹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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