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새벽예배 기도문
\ 2024.03.31. 박용한장로
할렐루야!!! 죄와 어둠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이 새벽 주일 아침에 우리를 불러, 하나님에 자녀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삶이 육적인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인 삶으로
변화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 원하나이다.
우리는 그간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와 넓이를 다 알지도, 깨닫지도 못한 삶을 살아왔나이다.
독생자를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머리로만 인지했을 뿐,
가슴으로 느끼며 뜨겁게 살아 내지 못했음도 고백합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 가슴이 더욱 더 뜨거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맞이하여 온 성도들이 삶에, 힘을 얻게 하시되, 특별히 삶에 걱정과 염려
두려움에 잡혀 있는 성도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셔서, 나를 이끄시고 동행
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선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주일 새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됩니다.
“주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 말씀하셨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인 줄 믿습니다.
어둠과 죽음에 권세는, 무덤에 갇힌 예수그리스도를 가두어 두려 했지만,
우리를 살리시려, 하나님이 계획하신, 예수님의 부활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의 삶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잡혀져 있기에,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된다면, 세상의 어떤 유혹과 핍박에도 넉넉히 이김은 물론이요,
당당하게 믿음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하신 이 새벽에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가, 예배 되기 위하여,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찌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간절히 기도 하옵나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