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하자..!!
악마가 지옥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독교인들을 전부 실족시키느냐 하는
회의를 했습니다.
그러자 젊은 악마가 ˝그것은 간단합니다.
기독교인들을 전부 죽이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늙은 마귀는 ˝옛날에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지만 기독교인 한사람을 죽이면,
많이 보았다. ˝고 했습니다.
그러자 또 젊은 악마 하나가 일어나서
˝그러면 죽이지 말고 감옥에 가두면 전도하러
돌아다니지 못할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늙은 악마는 그것도 쓸데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감옥에 들어가면 감옥에 서 모두 기도를 하는 바람에
우리의 세력이 더 약해지더라고 했습니다.
또 젊은 악마 하나가 ˝그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매를 좀 때리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늙은 마귀는 그것도 안 되더라고 했습니다.
매를 한 대 때리면 그 아픈 자리에서 예수가
몇백 개 생겨나고, 매를 때리면 때릴수록
손해가 나더라고 했습니다.
73은 악마 하나는 ˝남녀의 성 문제를 가지고
실족하게 하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있지만 결국은 손해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이 실족을 하면 제7계명을 범했다고
모든 사람이 설교를 해서 느닷없이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하고 준비를 하니까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늙은 마귀가 꾀를 하나 냈습니다.
예수를 잘 믿게 하고, 기도를 하게 하고,
성경을 읽게 하고, 전도를 하게 하고,
전부 하도록 해놓고는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
오늘은 불편하니까 내일부터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마의 이 계략에 제일 많이 걸려 있습니다.
부름 받는 것은 현재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부름 받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쁜 사람의 시간을 요구하십니다.
사람들이 현실에 붙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름을 받는 시간과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리라는 마음입니다.
내일이란 작은 희망이 가득한 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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