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생선을 사다 소금에 절여 햇볕에 말리면
어떤 생선은 보기도 좋게 잘 마른다.
그러나 생선에 구더기가 생기는 것도 있다．
제대로 소금 간이 된 것은 잘 마르고 맛도 좋지만
간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난다.
소금이 제 맛을 내지 못할 때 썩어가면서 잘못되는 것과 같이
교회가,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소금의 맛을 제대로 내지 못하면
악한 일들이 사회에 만연하게 되고
오히려 그 힘이 강해지는 데 일조하게 되어
멸시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이용남 목사의 ‘소금 맛 신앙'에서-

소금이 들어가면 상할 것들이 상하지 않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있음으로 해서 상하고 잘못된 사회가
밝아져야 할 것입니다．
소금이 들어가 소독이 되듯 부패와 부정이 없어지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그 말씀의 뜻을 잘 알고 있다면.
소금처럼 사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세상의 부패를 막고 참다운 맛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