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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희생하고 손해보는 사람

임마누엘(박용한) 2013. 11. 20. 10:18



희생하고 손해보는 사람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갈등도 희생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봄바람에 눈 녹듯이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희생은 어머니의 자녀 양육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극심한 갈등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심는 능력이 있다.
성장케 하는 힘이 있다.
그러면 쉽게 설명해서 희생이 무엇인가?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내 일’도 아니고 ‘네 일’도 아닌 것이 있다.
누군가가 해야 하지만 명확하게 책임 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그런 부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꺼이 나서는 것이 희생이다.
-전병욱 목사의 ‘손해 좀 보고 살자’에서-

평화를 외치는 사람은 많고 희생을 외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작은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앙이 무엇인가요?
자기부인에 있고 십자가를 지는 데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손해 좀 보고 희생하며 산다면
다른 이와 더불어 평화를 맛볼 것입니다.
때로는 좀 더 심한 희생을 감수해보십시오.
사람들에게 작은 성자라는 칭호를 듣게 될 것입니다.
이런 작은 성자 놀이, 즐겁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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