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 사람인 에픽테투스의 어록에
?만약 당신이 무화과를 먹고자 한다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현대는 초고속의 시대이다.
결혼도 이혼도, 음식 만드는 것도 빨래하는
것도 모두 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해결된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로부터 도피하거나 아니면 쉽게 포기해버린다.
그러나 우리가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은
인내를 요구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고광만 목사의 ‘인내는 필수품이다’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늘 평안하고 잔잔할 거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귀한 약속을 해주셨는데
그것은 우리가 부딪치는 어떠한 곤경 중에서도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인내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이 문제들 앞에서 마땅히 인내해야 할 때
포기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함께하심을 믿고 기다리십시오.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안이 열리는 과정에서 (0) | 2013.08.19 |
---|---|
매일 못 박지 않으면 (0) | 2013.08.17 |
주님 품에서라야 (0) | 2013.08.14 |
모욕을 감내하면 (0) | 2013.08.13 |
진정한 재물 (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