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로버트 슐러 목사의 시 ‘절벽 아래로 나를 부르셔서’에서-
모세는 독수리 새끼를 훈련하는 과정과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미독수리의 사랑과 같습니다.
때로는 밀어버리실 때도 있고 흔드실 때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를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분의 사랑임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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