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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흔들리는 촛불 같을지라도

임마누엘(박용한) 2010. 10. 30. 11:22

      흔들리는 촛불 같을지라도


바울은 충성의 전형이었다.
그는 인간들의 반대와 사탄의 거센 공격을 받는
한 가운데 있었지만,
언제나 믿음의 확신을 지켰다.
그래서 그는 생애 말엽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말했다.

-레슬리 플린의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신 나의 열심 충성’ 중에서-

비록 바울과 같은 굳은 믿음을 갖지 못했을지라도
그래서 늘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같을지라도
빛 되신 주님, 그 자녀됨의 본질을 잃지 마십시오.
자그마한 불빛이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어둠을 밝히며
세상가운데 그리스도인바 된 자신을 지켜 가십시오.
그렇게 주를 의지하며 믿음의 빛을 지켜갈 때
주를 향한 우리의 마음과 능력은 큰 불길이 되어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흔들리는 촛불과 같은 믿음이라도
결코 선한 싸움을 멈추지 마십시오.
그래서 훗날 주 앞에 섰을 때
바울과 같은 믿음의 고백을 주께 드리며
감사의 찬양을 소리 높여 부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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