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끝은 아닙니다.
물은 또 있습니다. 기회는 또 있습니다.
엎질러진 물 앞에서 실망하고 죄절하기 보다는
다시 물을 찾아 일어서야 합니다.
이삭은 그랄이라는 지방에서 자기 우물을 팠습니다.
그러면 그 지방 목자들이 와서 자기 것이라고
우기고 빼았아 갔습니다.
이삭은 또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또 그 지방 목자들이 우기면 옮겨서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이삭의 믿음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샘물을 주셨습니다.
힘쓰고 애써서 겨우 이루어 놓은 일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실망과 좌절을
느낄 것입니다.
다시 일어설 힘이 없다고 생각 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다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어서세요. 물을 찾아 일어나세요.
반석에서 샘물이 솟아나듯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 앞에는 응답의 생수가 터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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