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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당뇨

임마누엘(박용한) 2010. 6. 9. 18:07

커피와 당뇨

 

예전에도 숱하게 커피와 당뇨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최대 60% 낮다"고 하였고,

어느 신문에서는 그 기준을 특정시간에 맞추어 점심시간에 식사와 함께 한잔의 커피를 먹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분의 1 이나 줄일 수 있다고도 하였는데, 이때 커피의 카페인 함유나 설탕의 첨가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종류가 당뇨병 예방효과를 보였다고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2004년 핀란드 연구팀은 매일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당뇨병 위험이 최대 79%나 줄인다고도 했죠.

 

 

지난달 5월에는 이 논문에 보다 자세하게 어떤 성분이 당뇨에 도움을 주는것인지 언급을 하였는데요.

 

한국식품공학회 국제심포지엄서 밝혀… 카페인·폴리페놀 등이 발병 억제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목철균 회장은 “커피는 한국인 한 사람당 연간 350잔을 마시는 기호식품”이라며 “커피에

다량 함유돼 있는 클로로젠산 및 카페인이 인체 내 염증 신호전달 과정을 차단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작용기

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최근들어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코넬대 이창용 교수는 커피가 여성의 심장병, 암, 기타 모든 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

고됐다고 설명했다.

1990년부터 10년간 실시된 일본에서의 조사결과를 인용, 커피를 안 마신 사람을 1로 봤을때 가끔 커피를 마신

사람은 0.56, 매일 1∼2잔은 0.48, 3잔 이상은 0.45로 심장병 발생 위험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역시 커피를 하루 7잔 이상 마시면 2잔 미만보다 50% 이상 위험이 감소된다는 보고서를 인용했다.

 

관련내용 참조 :  파이넨셜 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1984845&cDateYear=2010&cDateMonth=05&cDateDay=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