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최고의 여리고 성은?
임마누엘(박용한)
2012. 10. 31. 12:33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 바쳐야할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생각입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분명히 예수님이 계신데도
아무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 생각, 내 고집,
내 자존심 때문에 예수님이 역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얄팍한 자존심, 이것이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잘 나가다가도 자존심을 건드리면 무너집니다.
마귀가 이것을 어떻게 아는지 내가 좀 나아지려고 하면,
꼭 건드려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무너지게 만듭니다.
-최길학 목사의 ‘택함을 입은 사람’에서-
오늘날 자존심 때문에
은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만일 주님이 자존심을 내세웠다면
어떻게 이 땅에 종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 내가 무너뜨려야 할 최고의 여리고 성은
나의 허황된 자존심입니다.
이제라도 자존심 따윈 내려놓으십시오.
그 알량한 것에게 속지도, 당하지도 않기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