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3부 예배 대표기도문 (2023.10.15)
박용한 장로
할렐루야! 우리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현실의 각박한 삶속에서도, 맡겨진 삶 가운데서 최선을 다하여 살게 하셨다가, 주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예배의 자리로 부르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 가운데 계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 속에, 정욕과 이기주의적인 마음으로 인한 죄악들 때문에, 이 시간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할까 두렵사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안에 숨은 모든 비밀한 죄들을 씻어 주시옵소서.또한, 나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이 있다면 그들 또한 치유해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허락하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을 붙드셔서, 저들의 권세가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하늘로 부터 왔음을 고백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영광 받길 원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과 겸비함으로, 낮은 자들을 섬기며,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땅에서 소금된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함으로, 처음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려, 광야에서 외치던 세례 요한처럼, 이제 다시 오실 주님을 올바르고, 당당함으로 외칠 수 있는 이 땅의 교회들이 될 수 있기를 원하나이다.
특별히, 우리 하나비전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그 어느 교회보다도, 더욱 더, 사명 감당하며, 본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교회와 우리 성도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날마다 감격하고, 그로 인해 성도들이 마냥 행복해 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믿음의 십자가 군사로서 말씀 앞에 굴복하고 통회하되,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믿음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갈 수 있는 믿음에 부요한 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제단에 담임목사님 독일 출타중이십니다. 오가는 여정,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되 모든 여정들이 종의 목회 가운데 유익한 시간들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단위에 세우신 송석민 목사님에게도 말씀과 성령으로 더욱 충만케 하셔서, 그로 인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예배하는 우리 가운데 흘러 넘치게 하사,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다시 한번 경험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 하시느니라” 라고 말씀 하셨사오니, 그 말씀 그대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예배하는 이 시간에, 성도들 가운데,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로 곤고해 하는 성도들 있습니다. 육체질병 때문에 아파하고, 물질로 인해 늘 힘들어 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이시여, 말씀으로 우리에게 오시옵소서. 우리 가운데 능력으로 오셔서, 치유하시고 회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찬양대와 하나오케스트라가 기도하며 준비하여 올려 드리는 찬양이,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찬양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여전히 예배를 위하여 각 처소에서 헌신하는 주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은혜를 경험하고 체험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실한 예배되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