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기도문 21.03.21
주일3부예배 기도문
2021. 3. 21. 박용한장로
할렐루야!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된 날을 주셔서,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믿음으로 살기를 구하고 결심했음에도
여전히 믿음으로 말하고 행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사순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일에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이 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복음을 허락하셔서 지금까지 기적 같은 은혜로
이끌어 오셨는데, 나라의 현실을 바라보면 참으로 답답하고 암울한 현실입니다. 또한, 그 동안 쌓아
올린 인간의 과학과 문화가 바벨탑처럼 인간의 우상이 되어버렸고, 인간이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며,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태가 되어버렸나이다.
하나님! 모든 책임은, 빛과 소금되지 못한, 우리와 이 땅의 모든 교회들에게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되 “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라” 하셨음에도 빛이 역할을 못하니 세상이 어두운 것이요,
소금이 역할을 못하니 세상이 부패한 것, 아닙니까?... 아니 소금에 역할은커녕, 도리어 부패 속에 있지는
않았습니까. 우리 스스로 죄를 죄로 인지하지 못하고, 현실의 풍족함에 도취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우리의 장식품은 아니었는지요... 우리 안에 자정능력이 상실됨으로 인해, 우리 가운데, 아파하는 성도들은
없는지요... 하나님, 이제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불어 넣어 주시기 원합니다. 가슴을 치며
통회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기 원합니다. 장차 우리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할 날을 기억하며,
나 자신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의 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미 태초에, 구원에 길을 확정하셨고, 우리를 그 구원에 길로
가게 하신 하나님, 우리의 삶에 여정이 갖가지 문제와 고통에 빠져 있을지라도,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
까지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우리를 하나비전교회의
공동체 안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신 뜻을, 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 알게
하시고,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을 따라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모두가 교회를 위하여, 무시로 기도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보기 좋은 교회 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가 되도록, 성령하나님과 늘, 교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담임목사님에게 더욱 더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셔서, 무시로 성령에 이끌리심을
받게 하셔서, 교회의 모든 일들을 치리해 나아 갈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도 주신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섭니다. 사람의 모양, 모두 가리워 주시고, 성령께서 종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사,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만 증거 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 하신다”라고 하신 성경에 약속의
말씀이,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리하여, 지금도 여전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파하며, 물질로 고통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긍휼
하심과,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교회 각 처소에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지체들에게도,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기도하며,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복된 찬양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