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자녀들의 꿈과 현실에
임마누엘(박용한)
2013. 4. 25. 10:23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제인 아담스는
평생을 미국 시카고 빈민굴에서 문제아들과 함께 보냈다.
그녀는 만나는 부모마다 이런 말을 했다.
“딸이 엄마와 얘기하고 싶어 하거든
지금 오븐에 음식이 타고 있어도 먼저 딸과 이야기하세요.
아들이 아버지와 얘기하고 싶어 하거든
가게 문을 닫고라도 아들의 말 상대가 되어주십시오.
그것이 돈을 버는 것입니다.”
-최승일 목사의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에서-
부모는 학교나 학원에 자녀를 맡기면
괜찮은 인간으로 성장해주리라는 착각을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의 90%는 부모로부터 오고,
나머지 모든 영향을 합한 것이 10%라고 합니다.
자녀들의 장래를 결정하는 것은
학교나 학원이 아니라 부모입니다.
자녀들의 꿈과 현실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탈무드에 “하나님은 직접 모든 아이들에게 갈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보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