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성령안에서의 공동체

임마누엘(박용한) 2013. 3. 6. 18:54


성령안에서의 공동체


제자들의 배반과 예수님의 처형이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부활하신 주님은 순회 전도를 하는 제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셨고,
그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한층 더 큰 규모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었다.
초대교회는 수천 명이 모여 사는 공동체가 되었다.
내면에서 불타오르는 사랑 때문에
그들은 함께 모여 살 수밖에 없었다.
공동체의 형태에 관한 궁금증은 모든 사람이 하나로 연합하여
사는 삶을 이해할 때 풀리게 된다.
-에버하르트 아놀드의 [공동체로 사는 이유] 중에서-

초대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입니다.
우리의 노력보다 성령의 덧입음을 통해 서로가 한 몸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있을 때
그 자리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어 온전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사람들이 모일 때,
또 함께 할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는 처음부터 하나님이 이끄시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