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신의 성품’을 가르치라

임마누엘(박용한) 2012. 7. 30. 10:54



‘신의 성품’을 가르치라


하나님은 우리를 가난한가? 돈이 많은가?
이런 것으로 평가하지 않으신다.
물론 돈이 많다고 해서 죄가 많다고 하시는 것도 아니요,
가난하다고 해서 죄가 적다고 하시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재산이나, 미모나, 학식이나 직업이나, 경력이
우리 인간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세상의 기준으로
교회생활을 하며 자녀들을 가르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자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교회를 통해서 주시는 것인바 ‘신의 성품’이다.

-김재성 목사의 ‘21세기 교회의 흐름과 전망’에서-


세속적인 세계에서는
외모의 아름다움, 성공,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 등을
최고의 가치로 꼽습니다.
기독교인이지만 자녀들에게 세상적인 가치와 성공을
따라가라고 한 적은 없습니까?
겸손하게 간구하는 기도자로 살아가는 것,
남에게 좋은 태도와 도와주는 마음을 가지는
이런 겸양의 자세는
특출한 능력을 인정받아 출세 가도를 달리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가르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