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박용한) 2012. 1. 31. 10:56

              침묵의 미덕


혀는 가장 강력한 무기 가운데 하나다.

우리는 스스로의 위상을 부각시키려고 마구 말을 쏟아 놓는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할까 봐 두려운 나머지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 주고자 더 많은 말을 하며 애쓰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될 때에는 온갖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하다.
-리차드 포스터의<그분 모시고=섶� 속으로>중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많은 말보다 침묵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침묵이 하나님께 우리를 변호해 주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혀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변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침묵가운데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