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묵상

하나님의 시선으로 분별하라

임마누엘(박용한) 2011. 1. 18. 10:46

 

 

하나님의 시선으로 분별하라


우리는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의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판단과 달리
분별이란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자신이 판단과 분별의 모호한 경계에 있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이 판단하는 대상을 위해
주님 앞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중보하며
나아가기를 원하는지 돌아보면 된다.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 중에서-

사랑 없는 충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심령과
그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의 뜨거운 눈물이 담긴 말은
그의 마음을 움직여 놀라운 변화를 가져옵니다.
수많은 만남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분노와 성냄을 가져오는 관계가 있다면
먼저 그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난 후 그에게 다가가 진실한 마음을 전하십시오.
우리가 미워하는 누군가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스스로의 판단을 넘어
주 안에 참된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